리큅 에어프라이어 오븐 LAF-MO1208CM 솔직 후기 – 자취생에게 괜찮은 선택일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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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큅 에어프라이어 오븐 LAF-MO1208CM을 쿠팡에서 79,000원에 구매한 뒤 약 3주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. 자취 중이라 공간을 고려해 대형 제품보다는 소형 오븐형 모델을 선택했습니다. 보통 '에어프라이어는 거거익선'이라는 말도 있지만, 제 라이프스타일에는 이 크기가 적당했습니다.

리큅 에어프라이어 오븐 기본 구성품 – 드립 트레이, 다용도 트레이, 그물트레이와 설명서등 필수 요소 포함

제가 이 제품을 고른 가장 큰 이유는 전면 도어가 유리로 되어 있어 조리 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바스켓형 제품도 있지만 이 모델은 오븐형으로, 내부가 더 잘 보이고 하단부를 열 수 있는 구조라 청소나 뒤처리가 편리했습니다.

바닥 열림 구조와 내부 오븐 설계 – 청소나 내부 확인에 용이

불편한 점도 있습니다. 먼저 온도와 시간을 디지털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없다는 점인데요, 다이얼 방식이다 보니 '175도 13분'처럼 정밀한 설정은 어렵습니다. 또한 조리 가이드 북이 동봉되어 있지 않아 처음 사용할 때 레퍼런스가 부족했습니다.

가장 큰 단점은 조리 중 문을 열어도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. 이건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.

제품 조작부 – 다이얼 방식으로 정밀한 설정은 어려움

실제로 해먹은 음식은 간단한 냉동 감자튀김이나 생목살 구이입니다. 예열 시간도 짧고, 특히 바삭한 식감을 잘 살려줘 만족스러웠습니다.

조리 예시 – 생목살 구이 냉동 감자튀김 조리 결과

제품 포장 박스 외관 – 배송 상태 및 브랜드 이미지 확인 가능

총평하자면, 큰 기대 없이 구매했지만 가격 대비 만족도는 높았습니다. 공간이 좁은 자취방에서도 무리 없이 쓸 수 있고,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조리 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.